강원도 주문진 무한리필 샤브샤브 신리광장

2022년 8월 2일 방문한 신리광장입니다.

주문진에서 집으로 복귀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곳을 찾다 찾은 신리 광장이에요

무한 리필 샤부샤부 구요

정문은 깔끔한 느낌인데

전체적인 느낌으로 볼 때 예전에는 커피숍이었던 걸로 보여요

 

이곳의 특이한 점은 메뉴가 없어요

샤부샤부 무한리필만 되는 곳이고요

그런다고 해서 먹을 게 없는 건 아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

일단 육수!! 육수는 기본 육수예요

특별한 맛이 있거나 하진 않아요

그리고 기본 세팅된 야채 / 죽 재료 / 떡 / 만두 등이에요

소스는 직접 가져오셔야 돼요

 

라이스페이퍼와 / 소고기!! 소고기는 정말 신선해 보였어요

샤부샤부 집을 가다 보면 얼고 녹아서 색이 정말 빨개져있거나

딱 달라붙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고기 색이 너무 좋았어요

 

먹느라 바빠서 샤부샤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고요

물론 강원도 와서 해산물만 먹다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ㅎ

그리고 소고기는 직원분과 사장님께서 돌면서 수시로 리필해주시는데

벨 눌러서 고기 리필해달라고 하셔도 돼요

기타 먹을 것은 셀프바로 되어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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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채 / 버섯 종류도 다양하고 감자튀김 닭강정도 있어서

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

그리고 생맥주도 셀프바에서 무한리필이에요

저는 운전하느라 못 먹었지만 일행은 실컷 마셨어요

다 드시고 나면 와플도 직접 해 먹을 수 있어요

 

직원분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와플 방법도 알려주시고

옆의 카페 분위기 나는 곳에서 후식 먹을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

좋더라고요

물론 식사하신 분들에 한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단돈 1,000원!!

그밖에 에이드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

저희는 식혜와 커피를 와플과 함께 먹었어요 ㅎ